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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왕국 게임에서 링크의 메인 무기는 바로 '마스터 소드'입니다. 초반에 부서지고 잃어버린 검을 찾는 메인 챌린지는 코로그의 숲에서 시작되는 '잃어버린 용사의 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그 숲으로의 진입부터 독기마 잡는 팁을 포함 검을 얻는 과정을 그립니다.
코로그의 숲으로 진입하는 방법
치로리의 숲의 깊은 굴
잃어버린 용사의 검은 코로그의 숲에 있는 데크나무로부터 받을 수 있는 메인 챌린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먼저 할 일이 바로 코로그 숲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코로그의 숲은 지도상에 하이랄 대삼림 안에 있습니다. 숲의 마구간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왕국의 눈물에서는 야생의 숨결과 달리 하이랄 대삼림 입구로는 코로그의 숲을 들어갈 수 없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코로그의 숲 진입을 위해서는 지저를 통해야 합니다. 그 첫 번째 입구가 '치로리의 숲의 깊은 굴'입니다. 숲의 마구간 위쪽에 빨간색 지저 입구가 보이는데 이곳을 통해 지저로 입장합니다.
코로그의 숲까지의 지저 탐험
지저로 들어가게 되면 어둡기 때문에 방향을 제대로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우선 지상 맵을 열어 하이랄 대삼림 중앙부에 스탬프를 위치시킵니다. 그다음 지저맵으로 변경해 스탬프를 찍어두면 하이랄 대삼림 중앙부까지 찾기 쉬워집니다.
지저는 빛이 없어 어둡기 때문에 중간중간 조명꽃 씨앗을 이용해 빛을 밝혀줘야 합니다. 보통은 화살에 조명꽃 씨앗을 붙여 쏘는데 이렇게 하면 화살의 낭비가 심합니다. 무기 던지기 'R'을 누른 상태에서 소재 선택을 해 맨 손으로 조명꽃 씨앗을 던지세요.
스탬프를 찍은 곳까지 이동하면 지저의 뿌리가 보이게 됩니다. '라키노사무의 뿌리'를 찾았다면 코로그 숲에 다 온 겁니다. 코로그의 숲도 마을이기 때문에 마을 이동을 위한 사당이 존재하겠죠. '무사노키라의 사당'이 바로 코로그의 숲의 사당이기 때문입니다.
뿌리를 밝히고 주변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지형이 나옵니다. 코로그의 숲으로 가는 트레루프 포인트까지 이동해 코로그 숲으로 진입해 주세요.
트레루프를 통해 위로 올라가면 코로그의 숲이라는 타이틀이 뜹니다. 코로그의 숲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코로그의 숲에 기생하는 독기마와 팬텀 가논
독기마 처리하기
코로그의 숲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어느 누구도 링크와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숲 전체가 독기로 오염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데크나무 뿌리에 독기마가 존재하고 있어 독기가 오염돼 있는 상태입니다. 데크나무와 얘기하고 싶다면 우선 독기마부터 제거해야 합니다. 데크나무 1층 입구를 통해 안쪽 끝까지 들어가면 '데크나무님의 깊은 굴' 입구가 있습니다.
데크나무님의 깊은 굴로 내려가면서 페러세일을 타고 주변을 살피세요. 바닥에 도착하면 바로 독기마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독기마를 같은 층에서 잡는 것보다 위쪽에서 잡는 것이 편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서 착지할 위치를 확인하시고 바로 트레루프로 올라갑니다.
아래와 같이 날개를 독기 위에 올려놓으면 독기마가 시야에 확인됩니다. 독기마를 편하게 잡는 최고의 방법은 '파이어 키이스의 눈알'을 붙인 화살을 쏘는 겁니다. '키이스의 눈알'은 목표물을 정확하게 맞추는 '유도'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폭탄 속성이 있기 때문에 5발 정도 대충 쏴도 독기마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팬텀 가논 잡기
팬텀 가논도 2층에서 독기마를 잡는 방법으로 마무리해도 되지만 피를 깎는 시간보다 링크의 피를 채우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팬텀 가논을 잡기 위해서는 30이 넘는 공격력의 한 손 무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팬텀 가논은 가로 공격과 세로 공격을 번갈아 합니다.
팬텀 가논을 공격하는 와중에 세로 공격이 오는 듯하면 방패를 들고 좌우로 점프해 러시를 활성화합니다.
팬텀 가논의 사전 공격 준비의 자세가 크기 때문에 러시 활성화가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는 팬텀 가논의 가로 공격입니다. 방패를 들고 뒤로 점프해 러시를 발생시킵니다.
잃어버린 용사의 검 메인 챌린지
팬텀 가논을 처리하면 코로그의 숲에 퍼져 있는 독기가 사라집니다. 이제는 데크나무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위쪽에서 데크나무의 이미지를 보여드릴 때 데크나무와의 대화 장소를 잠깐 설명했습니다. 독기가 사라진 후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위치에서 데크나무를 바라봐야 말하기가 활성화됩니다.
메인 챌린지가 생성이 되면 지도상에서 용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조망대로 워프해 용을 찾습니다.
용을 발견하면 꼭 머리 쪽으로 착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꼬리 쪽에 도착해도 용 전체에 상승 기류가 있기 때문에 페러세일을 타고 앞쪽으로 이동하기 쉽습니다.
용머리 쪽에 검이 꽂혀 있습니다. 'A'를 누르면 검 뽑기가 시작됩니다. 해당 챌린지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스태미나 2줄이 필요합니다. 즉 스태미나가 추가로 5개가 더 있어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스태미나 3줄인 상태입니다.
화면이 아래와 같이 바뀌게 되면 'A'를 길게 눌러야 합니다. 만일 'A'를 연속으로 클릭한다면 검을 놓치게 됩니다.
용의 눈물을 완료한 상태라면 이 용의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검을 얻었지만 가슴이 뭉클해지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잃어버린 용사의 검이 완료되는 위치는 시작의 하늘섬입니다.
잃어버린 용사의 검 메인 챌린지 공략을 마치며
지금까지 마스터 소드를 얻기 위해 코로그의 숲 진입, 독기마 처리, 팬텀 가논 잡기, 검 뽑기에 대한 공략을 정리해 봤습니다. 마스터 소드를 얻긴 했지만 용의 눈물 스토리를 본 상황에서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빨리 젤다를 찾으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