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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라 지방의 헤브라 산맥에 위치한 오로치우무의 사당 공략에 대한 소개를 진행합니다. 별도의 페이즈로 구성되지 않은 이번 사당은 이 중 트릭을 사용해 공략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상자에서는 화살 2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로치우무의 사당 위치
다글리 설원 조망대를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오로치우루의 사당은 헤브라 산맥에 위치해 있습니다. 상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로치우무의 사당 분석
공략 주제 : 떨어질 용기
이번 사당의 공략 주제는 '떨어질 용기'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뜻인지 전혀 감도 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주제를 주고 이 중 트릭을 만든 제작진에 깊은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요 스킬 : 트레루프
사당 내부에 있는 보주는 자물쇠로 잠겨 있는 방 안에 있습니다. 방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열쇠를 구해야 합니다. 열쇠를 구하는 과정에서 트레루프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번 사당의 진짜 필수 스킬은 공략 주제와 같이 '용기'입니다. 정말로 떨어질 용기가 있어야만 사당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상자 보상 : 나무 화살 x5
사당 내 상자는 구석에 잘 숨겨져 있습니다. 공략에만 너무 집중하면 상자를 확인 못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공략 내용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세요.
오로치우무의 사당 공략
이번 사당은 별도의 페이즈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각 구간별로 나눠서 공략을 정리했습니다.
사당의 초입
사당 내부로 진입하면 아래와 같은 광경이 펼쳐집니다. 앞쪽에 문, 오른쪽에 보주 홀과 사당 내부 제단의 방이 보입니다.
초기 진입 시의 장면을 잘 확인하지 못하면 앞으로 전진하는데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왼쪽에 빨간색 빛을 뿜는 골렘을 확인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앞쪽의 문을 울트라 핸드로 열면 레이저 트릭이 보입니다. 레이저에 닿으면 아래 땅이 열리고 밑으로 떨어지면서 링크리 하트 하나가 줄어듭니다. 이쪽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 위쪽 이미지에서 표시한 왼편으로 공략을 진행합니다.
레이저 건너편으로 이동
사당 초입에서 확인한 왼편으로 가면 골렘 한 마리가 정찰을 하고 있습니다. 골렘을 처리하고 트레루프를 사용해 위쪽으로 이동합니다. 위로 올라가면 사다리가 보입니다. 더 올라가 주세요.
트레루프로 한 번, 사다리로 한 번, 총 두 번 올라갔으면 아래와 같이 틈이 보입니다. 낮은 포폭으로 틈을 지나 안쪽으로 진입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갔으면 다시 아래로 내려갑니다. 아래쪽에는 골렘 두 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니 가볍게 처리해 주세요.
아래쪽에는 초입에서 봤던 비슷한 문이 또 하나 있습니다. 일단 열어봅니다. 여기도 레이저 트릭이 있네요.
첫 번째 레이저로 인해 아래로 떨어진 경험이 있다면 이번 레이저도 피하려고 할 겁니다. 하지만, 이번 사당의 공략 주제는 바로 여기를 위한 겁니다. 상자는 아래 이미지의 건물 바깥쪽 오른편으로 돌면 나옵니다.
떨어질 용기 실행
레이저 트릭에 일부러 걸려 봅니다. 그러면 아래의 함정이 열리긴 하는데 이번에는 낭떠러지가 아니라 아래층으로 가는 문이 열리는 겁니다. 이런 이중 트릭을 사용해서 게이머들의 공략을 어렵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아래층으로 떨어졌다면 앞쪽에 보이는 레이저를 잘 피해 맨 끝까지 이동해 주세요. 마지막까지 다다랐다면 트레루프를 사용해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그곳에는 열쇠를 담고 있는 상자가 있습니다.
보주 옮기기
열쇠를 얻었다면 보주가 있는 방으로 가 문을 열고 보주를 꺼내주세요. 보주를 들고 뒤편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을 겁니다. 이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에도 보주 홀이 있네요. 들고 올라온 보주를 장착하면 왼쪽의 문이 열립니다. 안쪽에는 선풍기가 달린 날개가 들어 있습니다. 이 기구를 꺼내서 보주를 옮기는 데 사용하세요.
보주 앞쪽에는 활주로 비슷한 형상이 있습니다. 그곳에 날개를 올리고 보주를 부착합니다. 선풍기를 동작시키면 사당 초입의 위치로 보주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로치우무의 사당 공략을 마치며
'떨어질 용기'란 주제를 갖는 이번 사당은 초반 레이저 트릭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이중 트릭을 형상한 곳입니다. 젤다의 왕눈 게임이 자유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있지만 이러한 이중 트릭도 반할 수밖에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