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당기다1 술 한잔 생각날 때 '땡기다'와 '당기다'의 바른 표현은?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면 소주와 매콤한 안주가 땡기죠? 하지만, ‘땡기다‘는 표준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흔히 잘못 사용하고 있는 ‘땡기다’의 올바른 표현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당기다’, ‘땅기다’ 그리고 ‘댕기다‘ 세 단어의 특징과 의미, 예문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소주가 땡겨? 우리가 흔히 실수하는 ‘땡기다’는 표준어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소주가 땡기다‘는 소주를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의미이며 이럴 경우에는 ’당기다‘를 사용해야 합니다. 줄다리기할 때 줄을 ‘당기는’ 것이지 ‘땅기는’것은 아닙니다. ‘땅기다’는 ‘배가 땅기고’, ‘피부가 땅긴다’와 같이 뭔가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고 나면 다.. 2023. 7.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