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래된1 머물다의 ‘묵다’와 밧줄을 ‘묶다’의 바로 알기 한글에서 단어가 헷갈리는 이유는 발음이 비슷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발음이 같은 '묵다'와 '묶다'의 사전적 의미를 확인해 보고 사용 시 실수하지 않도록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묵다' vs. '묶다' '묵다'는 어느 장소에 머물러 있다란 의미로도 사용되지만, 오래된 상태가 된다는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땅 등이 사용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겨있는 상태를 표현할 때도 사용됩니다. '묶다'는 끈과 같은 것들을 매듭으로 만들거나, 여러 개를 하나로 합친다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2. 묵다 발음 : [묵따] 활용 : 묵어, 묵으니, 묵는 품사 : 동사 출처 : 한국어기초사전 '묵다'의 첫 번째 뜻으로는 '상당한 기간이 지나서 오래된 상태가 되다'입니다. 김치가 오랜 기간 지나서 숙성된 것을 .. 2023. 5.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