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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명절 삼색 나물 중 흰색 나물로도 사용하는 새콤한 무생채 만들기

by 독학박사 2023. 9. 22.

목차


    무생채는 삼겹살을 먹을 때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하고 명절이나 제사상에도 올릴 수 있는 나물입니다. 뿌리채소인 무를 채 썰어서 식초를 곁들여 새콤한 맛을 내는 무생채 만들기 레시피를 정리해 봅니다.

     

    흰색 나물 중 하나인 무생채 만들기
    흰색 나물 중 하나인 무생채 만들기

     

    차례상에 올리는 삼색 나물의 의미를 알고 싶다면?

     

    명절 음식으로 쓰이는 삼색 나물의 의미와 종류

    명절이나 제사 때면 어머니들은 부엌에서 많은 음식들을 하곤 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 나물들이 있는데 왜 그 나물들을 준비하는지 혹시 알고 계셨나요? 명절 음식으로 준비하는 나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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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생채 재료

    무생채는 무를 채 썰어서 양념들을 넣어주고 버무리면 완성되는 아주 간단한 음식입니다. 주 재료로 무를 사용합니다. 맛을 내는 양념재료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주재료
    무 한 덩이 (아래 사진 참고)

     

    이 조그마한 한 덩이를 채 썰면 양이 엄청납니다.
    이 조그마한 한 덩이를 채 썰면 양이 엄청납니다.

     

    양념재료로는 소금, 식초, 다진 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 빻은 깨를 넣습니다.

     

    소금은 무 채를 절일 때 사용해요. 적절하게 간을 보면서 양을 조절해 줘야 합니다. 다진 파를 준비할 때는 파의 하얀색 부분만 사용합니다. 고춧가루는 1/4 큰술 정도 사용하는데 살살 뿌려서 넣어주면 좋아요.

     

    양념재료

    소금 : 1 큰술(간을 확인하면서)

    식초 : 1 큰술
    다진 파 : 1 티스푼
    다진 마늘 : 1 티스푼
    고춧가루 : 1/4 큰술

     

     

    똑같은 길이로 무 채썰기

    무를 채 썰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길이가 같게 하는 방법으로 채 써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무 한 덩이를 반으로 자르고 엎어 놓은 상태에서 무를 얇게 썰어 줍니다.

     

    무를 반으로 가르고 얇게 썰어줍니다.
    무를 반으로 가르고 얇게 썰어줍니다.

     

    얇게 썬 무를 잘 정리한 다음 채를 썰어주면 준비가 끝나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저 잘 썰죠?)

     

    무 채 써는 방법
    무 채 써는 방법

     

    무 채 절여서 준비하기

    똑같은 길이로 채 썰어준 무를 볼에 넣고 소금을 1 큰술 정도 넣어줍니다.

     

    무 채에 소금을 1 큰술 넣어줍니다.
    무 채에 소금을 1 큰술 넣어줍니다.

     

    손으로 잘 버무려서 10분 정도 재워두면 물이 생길 거예요. 다 절인 무 채는 물로 씻어내지 마시고 볼 밑에 생긴 물만 제거해 줍니다. 무 채를 살짝 짜서 물기를 제거해 주고 준비해 둡니다. 만일 소금을 많이 넣어서 좀 짜다 싶으면 물로 조금 헹궈줘야 합니다. 무 채 몇 개를 맛보면서 간을 확인해줘야 해요.

     

    10분간 절이면 아래쪽에 물이 생깁니다.
    10분간 절이면 아래쪽에 물이 생깁니다.

     

    무생채 만들기

    물기까지 다 짰으면 볼에 무 채를 그대로 놓고 양념재료들을 모두 넣어줍니다. 빻은 통깨,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식초를 넣어주면 아래처럼 보일 거예요. 고춧가루는 꼭 흩뿌려 줍니다.

     

    무채를 만들 모든 양념을 다 같이 넣어줍니다.
    무채를 만들 모든 양념을 다 같이 넣어줍니다.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무쳐주는데 조물조물 무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살살 흔들어 주듯이 무쳐야 무가 아삭아삭거립니다. 고춧가루 때문에 핑크 빛이 날 정도로 무쳐주면 무생채가 완성됩니다.

     

    무생채 만들기 완성
    무생채 만들기 완성

     

     

    무생채 레시피를 마치며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자주 만들어 주시던 무생채를 제가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삼겹살 식당에서 자주 접하는 무생채 만들기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새콤하면서도 아삭거리는 식감 때문에 밥반찬에도 좋고 고기에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명절 차례상에도 올릴 수 있는 무생채 만들기였습니다.

     

     

    삼색 나물 중 또 다른 흰색 나물 숙주 만들기 레시피

     

    명절 대표 음식 숙주나물 무치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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