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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다2

생김새가 비슷해서 실수하기 쉬운 '펴다'와 '피다' 차이 구별 지난번 포스팅에서 '피다'와 '피우다'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이 두 동사를 정리하다 보니 '피다'와 '펴다'의 혼용이 생각이 나서 추가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저도 자주 혼용하게 되는 '펴다'와 '피다'의 사용 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두 단어의 의미와 예문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펴다 vs 피다 '펴다'는 접히거나 말려 있는 것을 넓게 벌려 준다는 기본 의미로 마음속의 의견, 감정들을 넓게 펴는 것과 같이 주장한다와 같은 의미로 확장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다'는 꽃이 피거나, 연기가 피는 것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담배의 경우 '피다'의 사동동사인 '피우다'를 사용해야 합니다. '피다'와 '피우다'의 관계는 아래 링크를 통해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 2023. 6. 26.
'피다'의 사동태 '피우다'를 정확하게 구분해서 사용하는 방법 '피다'에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불, 꽃, 얼굴 등 많은 대상에 '피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장이나 술자리에서 흔히들 '담배 피러 가자'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담배 피우러 가자'라고 해야 올바른 사용이 됩니다. 어떻게 '피다'와 '피우다'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지 이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피다 vs 피우다 '피다'에 사동조사 '우'가 더해져 사동태의 동사인 '피우다'가 만들어집니다. '피다'는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피우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을/를'이 붙는 목적어가 필요합니다. 즉, '피다' 또는 '피우다' 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앞의 단어에 '을/를'을 붙여 자연스럽다면 '피우다'를 부자연스러우면 '피다'를 사용..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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