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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목록/언어172

'율' vs '률'(렬/열)과 '결재' vs '결제' 이번 포스팅은 헷갈리는 단어 사용에 대해 정리하려고 한다. 해당 내용은 매우 짧아 두 개의 주제를 다루기로 한다. 헷갈리는 단어의 사용에 있어 말을 할 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문자를 자주 사용하거나 회사에서 보고서 작성 시 가끔 당혹스러운 운 경우에 처하게 된다. 우선은 첫 번째 주제는 '율'과 '률'의 사용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그다음 '결재'와 '결제'의 의미를 확인 후 구별하는 방법을 살펴보기로 하자. 1. '율' vs '률' 보통 율과 률은 그 앞에 어떤 단어들과 결합 시의 형태를 바꾸기 때문에 사용법을 기억하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다. '율'의 사용 : 앞의 단어의 받침이 없거나 'ㄴ'일 때 '율' 사용 '률' : '율'의 반대, 즉 'ㄴ'이외의 받침이 있을 때 '률.. 2022. 4. 3.
'되', '돼' 그리고 '되라', '돼라' 차이의 이해와 구별 방법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글을 쓸 때면 늘 헷갈리는 '되'와 '돼' 때문에 자주 검색을 하곤 한다. 깊은 지식을 주지 못하는 가끔의 검색으로는 다음에 또 잊을 것 같아서 '되'와 '돼'의 차이 및 구분에 대해 정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포스팅하기로 한다. 나를 포함하여 사람들이 자주 맞춤법을 틀리는 이유는 평소 글을 자주 접하지 못해서라고 조사된다. 올바른 글로 작성된 글을 많이 읽는다면 올바른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확실히 기억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차이를 구분하기 전에 단어의 의미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1. 되 - '되다'의 어간으로 어미(다, 고, 니, 어) 없이 홀로 쓰일 수 없다. 2. 돼 - 1번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되'는 어미와 같이 사용하는데, '어'라는 어미와 같이 사용될 때 줄여서.. 2022. 3. 20.
맞춤법, 띄어쓰기, 어휘 정리 시작 예전 컴퓨터나 핸드폰이 없던 시절에는 손으로 글을 쓰는 일이 많아서 문법이나 단어 사용에 대해 별 의구심 없이 사용했다. 회사를 다니면서 보고서를 쓸 때 자주 하는 행동이 검색 사이트에서 띄어쓰기나 맞춤법을 찾는 것이다. 나 혼자 글을 쓰고 메모를 할 때는 별생각 없이 적는다면 보고서나 프리젠테이션에서의 실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너무나도 부끄럽기 때문이다. 특히나 요즘은 카카오톡 대화를 많이 하는데 단톡방에서 급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때는 검색할 시간도 부족하곤 한다. 문법, 어휘에 대한 공부를 위해 나만의 방식으로 블로그에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우선 위에서 작성한 문장에서도 몇몇 자신 없는 부분들이 있다. 이왕 시작했으니, 나의 문장부터 분석 및 정리해 보자. 자세한 체크를 위해 처음.. 2022. 3. 19.
한국에서 영어 못하는 이유와 잘 하는 방법 해당 포스팅은 정철선생의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 책을 참고로 작성되었다. 현재 해당책은 절판된 상태이며, 정철 영어엔진 홈페이지에 약간의 자료가 남아있다. 1. 나의 죽은 영어 내 시절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야 영어교육이 시작되었으며,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수능이 시작되어 듣기 평가도 실시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영어 시험문제는 토익시험과 매우 유사했으며, 지문 독해보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암기해야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대학생이 되어서는 영어와는 담을 쌓고 살았고, 대학원 등록을 위해 어렵사리 영어 성적을 통과 수준까지만 맞춰 놓았었다. 대학원 이후 취업을 위한 영어는 따로 준비하지 않았고 내 영어 인생은 그렇게 마무리 지어도 될 듯했다. 입사 3년 동안 연구소에서 로봇개..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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