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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많이 남았죠? 양파와 부추를 곁들인 상큼한 오이김치 어때요? 지금쯤이면 작년에 담갔던 김치들이 많이 시었을 시기입니다. 막 담근 듯한 김치가 생각날 때 상큼한 향의 오이김치를 담가보는 건 어떨까요? 재료 비용도 적게 들어가는 가성비 김치인 오이김치, 양파와 부추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습니다. 초간단 레시피 시작합니다. 1. 주 재료 준비 재료는 오이, 양파, 부추가 끝입니다. 오이는 4개, 양파 큰 것 2개를 사용했고, 부추는 측량을 못했어요. 오이김치를 처음 해보는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것이 재료의 손질일 겁니다. 아래 이미지를 잘 보고 따라 하세요. 오이는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껍질을 조금 깎아냅니다. 껍질 깎는 칼은 다 있죠? 오이의 길이는 대략 4등분으로 토막을 내주고, 토막 난 오이를 다시 4등분 해 줍니다. 양파는 2등분 한 후에 중심으로 칼의 방향을 맞춰.. 2023. 9. 5.
바삭이는 전 부치는 특별한 비법! 김치전 비밀 레시피 파전이나 김치전을 집에서 만들 때 바삭이게 만드는 게 힘드시죠? 오늘 그 특별한 비법이 담긴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정말 특별한 재료나 양념 없이 매콤하면서도 바삭이는 김치전을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같은 방법으로 파전이나 해물전을 만들어도 괜찮아요. 1. 김치전 재료 오늘 소개할 김치전에는 김치, 부추, 청양고추만을 사용합니다. 반죽을 위해서는 부침가루, 물, 달걀을 사용했어요. 여기에 조금 특별한 양념이 하나 더 추가됩니다. 김치전 주재료 - 익은 김치 : 반포기 - 부추 : 1/4단 - 청양고추 2개 저희 집에서는 비비고 포기김치를 구매해서 먹습니다. 김치를 통으로 김치통에 넣고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만 가위로 조금씩 잘라내서 먹곤 하는데, 이렇게 다 먹고 나면 마지막에 김치양념이 남아 있게 됩니다. 김.. 2023. 9. 4.
잡채 만들기가 이렇게 쉬워도 되나요? 초간편 레시피 공개 간편하고 빠른 조리를 선호하는 독학박사입니다. 집에서는 요리를 할 때는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번거로우면 잘 안 해 먹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 다들 어렵고 까다롭다고 생각되는 잡채를 쉬운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잡채 이제는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1. 재료 준비 잡채의 주 재료는 당면입니다. 이번 잡채 요리에서는 300g의 당면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양념장은 이 기준으로 준비하게 되니 잡채의 양에 따라 양념장의 비율을 늘리거나 줄여주세요. 잡채에는 당면 외에도 고기, 시금치, 당근 등등 많은 보조 재료들이 들어갑니다. 명절이나 손님을 치를 때는 정석으로 고기나 시금치를 사용하지만 한 끼 식사를 위한 간편식은 보조 재료도 간편하게 줄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3. 8. 31.
집에서 30분이면 뚝딱! 돼지고기 보쌈 수육 삶는 비법 공개! 보쌈을 좋아하는 아내 때문에 1주일에 한 번씩은 4만 원씩 하는 배달 보쌈을 시켜 먹는데요.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고기의 양이 적어서 저는 거의 맛만 보곤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도 맘껏 먹을 수 있도록 배달 시간보다 빠른 30분 만에 보쌈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1. 재료 준비 고기는 일반 마트에서 앞다리살로 준비합니다. 이번에 산 고기는 11,350원에 무려 688g짜리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쌉니다. 고기를 빨리 익히려면 표면적을 넓혀야 합니다. 고기를 잘게 썰어주면 좋지만 먹을 때 모양이 좋지 않으니 고기에 칼집을 냅니다. 칼집을 낼 때는 반 정도 깊게 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표면적을 더 넓혀 주기 위해 고기를 잘라 몇 덩어리로 분리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끓이는 냄비의 크기도 작은.. 2023. 8. 30.
매콤하면서 달짝한 파김치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 냉장고에 마땅한 반찬이 없어 오늘 재래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요리보다는 반찬을 만들어서 냉장고를 풍성하겠다는 마음으로 쪽파 한 단을 들고 왔습니다. 재래시장이라 단돈 2,000원에 구매한 쪽파의 양을 무시했다가 대형 그릇을 꺼내는 해프닝도 일어났습니다. 다른 김치들처럼 절이는 일이 없어 정말 금방 만들 수 있는 파김치! 쉽게 만들어 볼게요. 1. 재료 준비 파김치의 주 재료는 딱 쪽파 하나입니다. 마트에서 쪽파 한 단만 구매하시면 됩니다. 쪽파를 자르지 않고 사용해도 되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먹기 위해서는 취향에 맞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줬습니다. 2. 쪽파김치 양념 준비 김치 양념이 다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아래 양념은 기준 양념으로 중간에 간을 보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 2023. 8. 27.
냉동 만두로 군만두 만들 때 탄다고요? 골고루 바삭하게 굽는 팁 냉동 만두로 군만두를 만들 때 종종 태워먹는 우리 아내. 제가 매번 방법을 알려주는데도 쉽게 바뀌지 않네요. 오늘은 냉동 군만두로 중국집 군만두보다 더 바삭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군만두. 이제 만들어 갈까요? 1. 어떤 냉동 만두를 사용하나요? 제 기준으로는 군만두를 만드는 냉동 만두는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냉동만두로 군만두를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다만, 군만두라는 이름을 갖고 생산된 냉동만두의 경우 일반 프라이팬에서 굽기 좋게 납작한 특성이 있다는 것이죠. 오늘은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냉동만두를 사용하여 군만두를 만들어 봅니다. 군만두를 잘 굽기 위해서는 각 냉동만두의 모양을 잘 확인하고 각 면을 잘 활용해야 합.. 2023. 8. 24.
밥 잘 안 먹는 아이들 입맛도 사로잡는 햄 계란 볶음밥 레시피 집에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끼니때에 밥을 잘 안 먹는 것을 많이 걱정하십니다. 이런 걱정 때문에 이런 음식 저런 음식 많이 찾아서 아이들 입에 넣어보려고 하실 텐데요. 오늘은 밥을 잘 안 먹는 아이들도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는 볶음밥 레시피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라도 한 번 아이에게 만들어줘 보세요. 깜짝 놀랄 수도 있습니다. 1. 볶음밥 재료 오늘 준비한 요리는 햄과 계란을 이용한 볶음밥입니다. 당연하게도 햄과 계란이 재료로 사용됩니다. 주 재료 - 햄, 파, 계란 아이들의 건강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야채도 조금 사용하겠습니다. 오늘은 파를 다녀서 사용할 건데요. 아이가 잘 안 먹을 거란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고 가늘게 다져서 같이 넣어주면 햄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 2023. 8. 24.
'냄새'와 '내음'의 독특한 차이 비교 '냄새'와 '내음'은 코를 통해 맡을 수 있는 향에 대한 단어입니다. 두 단어는 의미와 사용에 있어 조금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단어의 의미와 사용에 있어 구분하는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냄새 vs 내음 '냄새'의 사전상의 의미는 '코로 맡을 수 있는 기운'이란 뜻입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뜻이기에 더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합니다. '내음'은 본래 지역 방언이었습니다. 하지만 문학적 표현으로 자주 등장하는 '내음'은 2011년에 국립국어원에서 인정을 했지만 표준어로는 등재를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어기초사전에 '내음'을 검색하면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표준어로 등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이버 사전에서 검색을 하게 되면 문학적 표현에 쓰인다는 내용과 함께 ..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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