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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골퍼들을 위한 필드에서 스코어 줄이는 핵심 팁 스크린이 대세인 요즘 필드에서의 게임에서 스크린과 같은 공략을 하려는 골퍼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특히, 초보 골퍼들이라면 실전에서 플레이하는 수보다 스크린에서 게임을 하는 횟수가 많다 보니 스크린에서의 나쁜 습관이 필드에서도 똑같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필드에서 스코어를 내기 위한 주요 팁을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드라이버는 약하게 스크린에서는 공을 잃어버린다는 개념이 없습니다. 또한 공의 회전을 정확히 인식할 수 없어 마지막에 공이 휘는 것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합니다. 필드에서는 공의 회전이 공의 방향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잘못 친 타구가 마지막에 아웃 지역으로 휘어져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드에서는 스크린에서 치는 80% 정도의 스피드로 스윙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거리가 걱.. 2023. 7. 10.
골프 초보자를 위한 스코어 계산법과 벌타(해저드, OB)에 대한 이해 필드를 가끔 나가시는 초보자분들께서는 자신의 스코어를 잘 계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벌타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계산이 쉽겠지만, 아쉽게도 초보자일수록 벌타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해저드와 OB에 빠졌을 경우 타수 계산을 잘못해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면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한 경기에 총 18홀로 구성되어 72타수가 되는 개념과 성별 코스의 길이도 같이 정리했습니다. 1. 72홀의 구성 골프 게임은 총 18개의 홀을 돌며 진행하게 됩니다. 전반과 후반으로 나눠져 있으며 전반은 코스를 나간다는 의미로 OUT 코스라 지칭하면 후반은 들어온다 하여 IN 코스라 말합니다. 골프 경기는 18홀(보통 PAR 72)을 단위로 하는 플레이로 전 지역을 코스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 2023. 7. 10.
골프 매너를 모르는 진상 골퍼들의 행태 코로나의 발현과 스크린 골프 산업의 발달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TV나 유튜브에서의 콘텐츠도 상당히 많은 걸 보면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해외와는 달리 인원구성이 너무 중요합니다. 수도권의 골프장은 4명이 구성되어야 예약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과 라운딩을 해야 하는데, 가끔 비매너인 사람들과의 라운딩도 포함됩니다. 진상들이 줄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상들의 행태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레슨 형 진상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내 샷에 대해 평가를 하며 이거 저거 레슨을 하려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어떻게 쳐야 한다든지, 지금 친 스윙은 뭐가 잘못되었다 하는 등 수시로 레슨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인도 그렇게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 2023. 7. 9.
골프 초보를 위한 골프장 내 명칭 정리(티박스, 페어웨이, 그린 등)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저것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중에서도 골프 관련 용어들이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클럽의 부위별 용도쯤이야 몰라도 골프 치는데 문제가 없지만 룰이나 기본적인 용어들은 알아놔야 골프를 칠 때 민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골프 게임에 있어 홀을 구성하는 환경의 용어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티잉 그라운드 (Teeing ground) or 티 박스 (Tee box) 각 홀의 첫 번째 샷을 하는 지역을 티잉 그라운드, 흔히 티 박스라고 합니다. Par 4 또는 5는 드라이버를 치기 때문에 티를 꼽고 치게 되면 Par 3의 경우 숏 티라 해서 공을 살짝만 띄워주게 놓고 칩니다. 해외에서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티 박스에 매트가 놓여 있는 .. 2023. 7. 9.
불이나 전원을 킬까요? 켤까요? '켜다'와 '키다'의 맞춤법 불을 붙이거나 전자 제품을 동작시킨다는 의미의 '켜다'를 흔히 '키다'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켜다'가 갖고 있는 많은 의미에서도 '키다'로 혼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켜다'의 상황별 의미를 확인하고 어느 경우에 '키다'와 혼동하여 사용하는지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불을 붙이거나 전자 제품을 동작시키는 '켜다' 양초나 성냥, 라이터 등에 불을 붙일 때 우리는 보통 '켜다'의 단어를 사용합니다. '불 좀 켜봐'라고 할 때는 실수가 적습니다. '키다'를 변형해서 사용할 때 많이들 실수를 하게 됩니다. '켜고'나 '켜면'과 같이 활용하여 사용할 때 '키고'나 '키면'으로 잘못 쓰곤 합니다. '불을 키고 와', '스위치를 키면 좋을 텐데'와 같이 말입니다. 전원에 전기를 넣어주는 .. 2023. 7. 9.
많이 혼동하는 '날다'와 '날으다' 그리고 '나르다' 구분 '날다'와 '날으다'는 기본형에서는 헷갈리지 않는 단어들입니다. 사실 '날으다'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이와 유사한 단어인 '나르다'를 '날으다'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날다'의 활용 형태인 '나는'을 '날으는'으로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다'와 '나르다'의 특성과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날다 vs 나르다 vs 날으다 '날다'는 공중에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하며,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묘사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르다'는 물건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행동을 말합니다. '날으다'는 '나르다'를 잘못 표기한 것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날다'와 '나르다'의 활용어를 사용할 때 흔히들 실수하는 경우가 '날으다'의 활용어를 사용하는 데 있습니다. '물건을 날으.. 2023. 7. 9.
'가지다'의 준말인 '갖다'는 활용어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갖다'는 '가지다'의 줄임말입니다. 의미는 같지만 문장 내에서 사용하게 될 경우 사용되는 형태에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저도 종종 실수를 하는 부분이 '갖다'와 '가지다'의 사용에 대해 주의사항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내용을 끝까지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1. 가지다 vs 갖다 '가지다'는 무언가를 얻다의 의미를 기본으로 하여 무엇을 손이나 몸에 지니거나 직업이나 자격 등을 얻는 것에 대해 표현합니다. '갖다'는 '가지다'를 줄임말로 의미는 유사합니다.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부분은 '갖다'의 활용 측면일 겁니다. '갖다'는 '~았/었~'과 같은 모음 어미와 함께 사용하지 않으며, '는'과 같은 자음 어미와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은'도 모음 어미이므로 '갖은'과 같은 잘못된 표현 말고 '가.. 2023. 7. 8.
'오죽'과 '오직 / 오지기'를 왜 헷갈리냐구요? 서울에서만 살았다면 '오죽'과 '오직'이 왜 혼용되는지 이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정말 두 단어의 의미가 혼동되어 이 글을 보고 계신 건 설마 아니시겠죠? 우리나라는 작지만 각 지역별 사투리의 특색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엇이 이 두 단어를 헷갈리게 만들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오죽 vs 오직 '오죽'은 동작의 강도가 세거나 상태의 정도가 심한 상태를 표현하는 부사입니다. '오직'은 여러 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단 하나의 것(사람/사물/상황 등)을 의미하는 부사입니다. 이 두 단어가 헷갈리는 이유는 '오죽'이 지방마다 사용하는 형태가 달라서입니다. 표준어 '오죽'은 실제로 '오직'이라고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오직' 또는 '오족'이라고 사용이 되면 전라남도에서는..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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