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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도 다르고 뜻도 다른 '낫다'와 '낳다'의 차이 비슷해 보이지만 발음과 뜻이 전혀 다른 두 단어 '낫다'와 '낳다'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두 단어는 확실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하는데, 오늘은 이 두 단어의 명확한 뜻과 사용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낫다 vs. 낳다 '낫다'는 어떤 것이 다른 것보다 더 좋음을 뜻하는 것(형용사)과 병이나 상처가 없어져 본래대로 된다는 뜻(동사)을 가진 단어입니다. 뜻에 따라 품사가 다르게 사용됩니다. '낳다'는 배 속의 아이나 새끼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다의 뜻을 기반으로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어떤 환경이나 영향으로 특정 인물을 나타나게 하다란 뜻이 있습니다. 2. 낫다 '낫다'는 두 개의 뜻을 가지며 뜻에 따라 품사가 달라집니다. '동생 글씨가 내 글씨보다 낫다'와 같이 더 좋음을.. 2023. 5. 29.
헷갈리는 단어 '알맞은', '수군거리다', '알아맞히다', '어떡해' 맞춤법 정말 자주 헷갈리는 단어들 중에 '알맞은', '수군거리다', '알아맞히다, '어떡해'가 있습니다. 이 네 개의 단어들이 사용에 있어 유사한 단어와 애매하게 혼동되는데, 오늘은 이러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알맞은 (알맞는 X) '알맞은'은 '알맞다'의 활용형태의 단어입니다. '알맞다'의 품사는 형용사이고, 형용사의 활용에서는 '-은'과 결합하게 됩니다. '맞다'와 같은 동사는 '-는'과 결합하여 '맞는'이라는 활용의 형태로 사용됩니다. [단어의 특징] 기본형태 : 알맞다 발음 : [알:맏따] 활용 : 알맞은, 알맞아, 알맞으니 품사 : 형용사 [의미와 예문] 1. 일정한 기준이나 조건 또는 정도에 잘 맞아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은 데가 있다. - 알맞은 거리 / 날씨 / 일 / 크기 - 스도.. 2023. 5. 29.
데이터 파일을 불러오는 파이썬의 read_excel() 함수 내용 정리 데이터 분석을 위해 우선적으로 데이터를 불러와야 합니다. 파이썬으로 데이터를 엑셀 파일로부터 불러오는 함수가 있습니다. pandas 라이브러리의 read_csv()와 read_excel()이 그러한 기능을 합니다. read_csv()와는 다르게 read_excel()의 경우 엑셀이 갖는 기능 때문에 좀 더 복잡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럼 read_excel() 함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pandas.read_excel() 함수의 기본 형태 pandas는 처음 import 할 때 축약어 'pd'로 불러옵니다. read_excel()은 엑셀의 기본 포맷인 '.xlsx'과 '.xls'의 파일을 불러올 수 있으며, 매크로 형식인 '.xlsm'의 확장자의 파일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rea.. 2023. 5. 29.
'below', 'under', 'underneath', 'beneath'의 상황별 사용 아래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전치사 4종 'below', 'under', 'underneath', 'beneath'들의 사용에 있어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위치, 관계, 숨겨진 것 등을 나타내며, 문맥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개의 단어에 대해 각각 해당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Below 'Below'는 어떤 것이 다른 것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는 의미로 상대적인 위치를 나타내는 전치사입니다.'싱크대 아래 서랍을 보세요'와 같이 서랍이 싱크대 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말할 때 'below'를 사용합니다. 또한, 직접적인 아래가 아닌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below the top of the mountain'처럼 '정상 아래'는 정상의 바로 아래가 될 .. 2023. 5. 29.
pandas 의 read_csv 함수 사용 시 에러가 발생한다면? 파이썬에서 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불러와야 합니다. 분석을 위한 데이터는 보통 'csv'나'excel' 형식으로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데이터 분석을 위해 csv 파일을 로딩할 수 있는 pandas의 read_csv 함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기본적인 인자에 대한 설명은 1~3절까지이며, encoding 에러는 4절, 포맷 에러의 경우 5절에 있으니 필요한 내용을 찾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pandas.read_csv() 함수의 기본 사용법 pandas의 read_csv() 함수는 CSV 파일을 읽어와 데이터프레임으로 변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기본 시그니처는 아래와 같으며 해당 함수에는 많은 인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pandas.read_csv('파일.. 2023. 5. 28.
실수하기 쉬운 단어 '며칠', '무릅쓰다', '바람, '설레다' 맞춤법 평소에 자주 실수하는 단어에는 '며칠', '무릅쓰고', '바람, '설레다'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 네 단어의 사용에 있어 실수하지 않기 위해 각 단어의 특징과 예문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1. 며칠 (몇일 X) '며칠'은 '몇'과 '일'이 합쳐진 단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만일 합쳐진 단어라면 [며딜]로 발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몇 월'이나 '몇 시'와 같이 단독으로 단어가 사용되는 것과 같이 띄어써서도 안 됩니다. '몇 일'이란 표현은 없고'며칠'이란 단어로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단어의 특징] 발음 : [며칠] 품사 : 명사 [의미와 예문] 1. 그달의 몇째 날 - 그녀의 생일이 이번 달 며칠인지 알고 있니? - 다음 모임은 며칠입니까까 2. 몇 날 - 며칠 동안 / 전 / 후 - 며.. 2023. 5. 28.
헷갈리는 단어 '담그다', '덩굴', '드러나다, '떡볶이' 맞춤법 문자를 보내는 등의 글을 쓸 때 맞춤법이 헷갈리는 단어에는 '담그다', '덩굴', '드러나다', 떡볶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네 단어가 어떻게 헷갈리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담그다 (담구다 X) 액체 속에 무언가를 넣다는 의미의 단어는 '담그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담구다'로 표현하는 상황을 많이 마주치게 되는데 이는 사전에 없는 틀린 단어로 여러 사람들이 사용을 하면서 발음의 변형이 온 것 같습니다. [단어의 특징] 발음 : [담그다] 활용 : 담가, 담그니 위의 활용어에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담가' 입니다. '담그다'를 '담구다'로 혼용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담가'를 '담궈'로 잘 못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사실 '담그다'의 단어가 원문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활.. 2023. 5. 28.
자주 틀리는 금세, 깍두기, 끼어들다, 날아가다의 맞는 사용은? 한글의 모음 중 'ㅔ'와 'ㅐ'의 발음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비슷하게 발음하고 듣습니다. 연음법칙으로 인해 헷갈리는 단어인 '깍두기'와 '날아가다', 그리고 줄임말의 쓰임과 유사하여 혼동하여 사용하는 '끼어들다'와 '끼여들다'에 대해 정리하려 합니다. 1. '금시에'의 줄임말 '금세' '금세'는 '금시에'의 줄임말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란 뜻의 부사입니다. 어떤 일이 재빨리 벌어진 상황에서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발음 : [금세] 품사 : 부사 금세 끝나다 / 녹다 / 도착하다 '금새'란 단어가 완전히 틀린 단어만은 아닙니다. '금새'는 물건의 값이 비싸고 싼 정도'를 뜻하는 명사로 사용됩니다. '금세'와는 사용되는 문맥에 맞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2. 깍두기 연음법칙이라 하면 앞 음..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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