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부 목록/언어172 발음이 유사한 노를 '젓다'와 휴지가 '젖다'의 차이 구분 ‘젓다’와 ‘젖다’는 모양도 비슷하게 생기고 발음도 유사하여 혼용하여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단어들입니다. 분명히 두 단어의 뜻은 다른데, 막상 쓰려고 하다 보면 어떤 것이 내가 의도한 단어인지 잠시 주춤거릴 수 있습니다. ‘젓다’와 ‘젖다’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두 단어의 특성과 의미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젓다 vs 젖다 ‘젓다’는 무언가를 움직인다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젓다’의 표현을 명확하게 사용하기 위해 다른 단어와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젖다’는 물기에 의해 축축해진다는 기본의미를 토대로 비유적인 뜻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젓다’의 발음은 [젇:따]로 ‘젖다’의 발음인 [젇따]보다 [젇:]을 좀 더 길게 발음해야 합니다. 2. 젓다 [단어의 특징] 발음 :.. 2023. 6. 8. 발음이 같은 ‘드러내다’와 ‘들어내다’ 그리고 '드러나다'의 차이 ‘드러내다’와 ‘들어내다‘는 발음이 완전히 같은 두 단어이지만, 서로 다른 뜻을 지니고 있는 이들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 두 단어 외에도 철자상으로 헷갈릴 수 있는 또 다른 두 단어 ’드러나다‘와 ’들어나다‘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겁니다. 1. 드러내다 vs 들어내다 ’드러내다‘는 어떠한 주체가 있어 의지를 갖고 가려져 있던 것을 보이게 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사물뿐 아니라 사실관계나 태도, 감정과 같은 비정형물에도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들어내다‘는 안에 있는 물건을 밖으로 꺼내는 행위를 뜻합니다. ’드러내다’와 관련 있는 단어인 ’드러나다‘는 주체자의 의도에 상관없이, 어쩌면 스스로 보이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들어내다‘와 비슷하게 보이는 ’들어나다‘는 사전에 기.. 2023. 6. 8. 의미가 헷갈릴 수 있는 '한참'과 '한창'의 차이를 구별해 보자 '한참'과 '한창'은 완전히 다른 단어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헷갈려하는 단어들입니다. 모양이 비슷해서 실수를 하는 두 단어에 대해 그 특성과 의미 및 예문들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창'의 경우는 의미는 같지만 쓰임에 따라 품사가 달라지는 특이한 단어입니다. 이 부분도 같이 정리하겠습니다. 1. 한참 vs 한창 두 단어 모두 공교롭게도 시간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한참'은 시간이 꽤 지나는 동안의 뜻을 갖는 명사입니다. '한창'은 어떤 상태가 가장 무르익은 때의 의미를 갖는 명사이며, 부사로 사용할 경우에는 어떤 상태가 가장 무르익은 모양이란 뜻으로 쓰입니다. 2. 한참 [단어의 특징] 발음 : [한참] 품사 : 명사 '한참'은 시간이 지났다는 뜻을 갖는 명사입니다. 부사처럼 생겼지만 명사로 사용됩.. 2023. 6. 7. 발음이 유사한 '짓다'와 '짖다' 차이를 구분하기 '짓다'와 '짖다'의 발음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거의 유사해서 혼용하기 쉬운 단어들입니다. 또한, 두 단어는 '만들다'와 '소리내다'의 기본의미를 바탕으로 다른 단어들과 결합하여 또 다른 의미를 갖게 됩니다. 두 단어들의 특징과 의미 그리고 두 단어를 이용하여 어떤 단어로 변화되는지 같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짓다 vs 짖다 '짓다'는 집이나 옷과 같은 것을 만든다는 뜻을 갖습니다. '짖다'는 동물들이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할 때 쓰입니다. '짓다'의 발음은 [짇:따]로 '짖다'의 발음인 [짇따]보다 [짇:]을 조금 길게 발음하게 됩니다. '짓'의 'ㅅ'은 마치 집의 지붕을 연상시켜 집을 짓다로 기억하기 좋습니다. '짖'의 'ㅈ'는 옆에서 본 입이 벌어진 모양을 생각나게 해서 개나, 새가 짖다로 생각.. 2023. 6. 7. 의미가 다른 ’적다-size‘와 ’작다-amount‘를 쉽게 구별하는 방법 '작다‘와 ’적다‘는 평소에 자주 헷갈려 사용되는 단어들입니다. 뜻은 알고 있지만 순간순간 사용해야 하는 언어에서 의미에 부합하는 단어를 찾아내 사용한다는 것이 가끔은 힘들 때도 있습니다. 단어의 의미와 사용 시 그 느낌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면 실수가 조금은 줄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 두 단어의 특성과 의미 그리고 사용 예문까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작다 vs 적다 일반적으로 ’작다‘는 크기, 길이를 표현할 때 ’적다‘는 수, 양에 대해 언급할 때 사용을 합니다. 두 단어가 혼동되는 경우는 ’작다‘의 여러 의미 때문일 겁니다. ’적다‘는 단 하나의 의미를 지니는데 비해 ’작다‘는 여러 의미를 갖습니다. 길이나 크기만을 의미하면 문제는 없겠지만 일의 규모나 돈의 액수를 표현할 때도.. 2023. 6. 7. 발음이 같은 '빗다'와 '빚다'의 차이와 구별하는 방법 한글에서는 발음이 같은 단어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이 때문에 정작 글을 쓰려고 하면 헷갈려서 실수로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발음이 같은 단어들 중 '빗다'와 '빚다'에 대해서 단어의 특성 및 의미를 살펴보며 차이를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빗다 vs 빚다 '빗다'는 머리카락이나 털을 가지런히 정리하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제가 이 단어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빗'의 받침 'ㅅ'을 상상해 봅니다. 'ㅅ'이 '빗'의 이빨과 같이 생겨서 머리를 '빗다'로 대응시켜 기억합니다. '빚다'는 흙 등으로 반죽하고 주물러 도자기 같은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빚다'는 '빚'의 'ㅈ'을 '짓이기다'나 '주무르다'로 연상하여 기억하고 있습니다. 영어에서도 이러한 연상 기억법을 .. 2023. 6. 6. 발음이 유사해서 실수할 수 있는 '덥다'와 '덮다'의 차이는? 발음이 유사해서 실수할 수 있는 두 단어 '덥다'와 '덮다'의 차이에 대해 단어의 특성과 예문을 통해 정리하려고 합니다. 또한, 각 단어들의 의미를 더 꾸며주는 유사 단어들에 대한 의미 또한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예문과 첨부된 이미지를 살펴보면서 정확한 단어의 의미를 기억해 보도록 하세요 1. 덥다 vs 덮다 날씨가 '덥다'란 표현으로 사용하는 단어 '덥다'는 기온이 높다는 의미이며, 이불을 '덮다'와 같이 사용되는 '덮다'는 무언가를 보이지 않도록 다른 것을 얹어서 씌우는 것을 뜻합니다. 두 단어의 발음은 유사하지만 발음의 길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덥다'는 [덥:따]로 '덮다'는 [덥따]보다 [덥]을 조금 길게 발음해야 합니다. 2. 덥다 [단어의 특성] 발음 : [덥:따] 활용 : 더운.. 2023. 6. 6. '잊어버리다'와 '잃어버리다' 실수하지 않고 바르게 사용하기 알면서도 막상 사용할 때 엄청 실수가 잦게 하는 '잊어버리다'와 '잃어버리다'를 구분해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기억과 물건에 연관된 두 단어의 특성과 의미를 기억에서 '잊어버리지' 않게 잘 정리를 해서 한글 사용에 있어 여러분들의 품격을 '잃어버리지' 않게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1. 잊어버리다 vs 잃어버리다 사실 이 두 단어는 그 의미를 알면서도 급하게 사용할 때 서로 바꿔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잊어버리다'는 기억해내지 못한다는 의미이며, '잃어버리다'는 물건이 없어진 것을 뜻합니다. 이 외에도 두 단어는 각각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각 단어의 특성 및 의미와 예문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잊어버리다 [단어의 특성] 발음 : [이저버리다] 활용 : 잊어버리어, 잊어버려 품사 .. 2023. 6. 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