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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목록/언어172

틀리기 쉬운 단어 '어쨌든', '오랜만', '장맛비', '찌개' 맞춤법 '어쨌든', '오랜만', '장맛비', '찌개'의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면서도 쉽게 틀리는 단어들입니다. 각 단어들의 기본형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고 있다면 이러한 단어들도 틀리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이러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어쨌든 (어쨋든 X) '어쨌든'은 '어찌하였든'이나 '어찌했든'의 줄임말로 '였'이나 '했'의 'ㅆ'이 '째' 밑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틀릴 염려가 없겠습니다. '어쨋든'이나 발음과 같은 '어짿든'은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단어의 특징] 기본형태 : 어찌하였든 또는 어찌했든 발음 : [어짿뜬] 품사 : 부사 [의미와 예문] 1. 무엇이 어떻게 되든. 또는 어떻게 되어 있든. - 상황이 어쨌든 간에 형이 참아야 한다. - 가.. 2023. 5. 29.
발음도 다르고 뜻도 다른 '낫다'와 '낳다'의 차이 비슷해 보이지만 발음과 뜻이 전혀 다른 두 단어 '낫다'와 '낳다'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두 단어는 확실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하는데, 오늘은 이 두 단어의 명확한 뜻과 사용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낫다 vs. 낳다 '낫다'는 어떤 것이 다른 것보다 더 좋음을 뜻하는 것(형용사)과 병이나 상처가 없어져 본래대로 된다는 뜻(동사)을 가진 단어입니다. 뜻에 따라 품사가 다르게 사용됩니다. '낳다'는 배 속의 아이나 새끼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다의 뜻을 기반으로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어떤 환경이나 영향으로 특정 인물을 나타나게 하다란 뜻이 있습니다. 2. 낫다 '낫다'는 두 개의 뜻을 가지며 뜻에 따라 품사가 달라집니다. '동생 글씨가 내 글씨보다 낫다'와 같이 더 좋음을.. 2023. 5. 29.
헷갈리는 단어 '알맞은', '수군거리다', '알아맞히다', '어떡해' 맞춤법 정말 자주 헷갈리는 단어들 중에 '알맞은', '수군거리다', '알아맞히다, '어떡해'가 있습니다. 이 네 개의 단어들이 사용에 있어 유사한 단어와 애매하게 혼동되는데, 오늘은 이러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알맞은 (알맞는 X) '알맞은'은 '알맞다'의 활용형태의 단어입니다. '알맞다'의 품사는 형용사이고, 형용사의 활용에서는 '-은'과 결합하게 됩니다. '맞다'와 같은 동사는 '-는'과 결합하여 '맞는'이라는 활용의 형태로 사용됩니다. [단어의 특징] 기본형태 : 알맞다 발음 : [알:맏따] 활용 : 알맞은, 알맞아, 알맞으니 품사 : 형용사 [의미와 예문] 1. 일정한 기준이나 조건 또는 정도에 잘 맞아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은 데가 있다. - 알맞은 거리 / 날씨 / 일 / 크기 - 스도.. 2023. 5. 29.
'below', 'under', 'underneath', 'beneath'의 상황별 사용 아래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전치사 4종 'below', 'under', 'underneath', 'beneath'들의 사용에 있어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위치, 관계, 숨겨진 것 등을 나타내며, 문맥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개의 단어에 대해 각각 해당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Below 'Below'는 어떤 것이 다른 것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는 의미로 상대적인 위치를 나타내는 전치사입니다.'싱크대 아래 서랍을 보세요'와 같이 서랍이 싱크대 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말할 때 'below'를 사용합니다. 또한, 직접적인 아래가 아닌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below the top of the mountain'처럼 '정상 아래'는 정상의 바로 아래가 될 .. 2023. 5. 29.
실수하기 쉬운 단어 '며칠', '무릅쓰다', '바람, '설레다' 맞춤법 평소에 자주 실수하는 단어에는 '며칠', '무릅쓰고', '바람, '설레다'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 네 단어의 사용에 있어 실수하지 않기 위해 각 단어의 특징과 예문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1. 며칠 (몇일 X) '며칠'은 '몇'과 '일'이 합쳐진 단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만일 합쳐진 단어라면 [며딜]로 발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몇 월'이나 '몇 시'와 같이 단독으로 단어가 사용되는 것과 같이 띄어써서도 안 됩니다. '몇 일'이란 표현은 없고'며칠'이란 단어로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단어의 특징] 발음 : [며칠] 품사 : 명사 [의미와 예문] 1. 그달의 몇째 날 - 그녀의 생일이 이번 달 며칠인지 알고 있니? - 다음 모임은 며칠입니까까 2. 몇 날 - 며칠 동안 / 전 / 후 - 며.. 2023. 5. 28.
헷갈리는 단어 '담그다', '덩굴', '드러나다, '떡볶이' 맞춤법 문자를 보내는 등의 글을 쓸 때 맞춤법이 헷갈리는 단어에는 '담그다', '덩굴', '드러나다', 떡볶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네 단어가 어떻게 헷갈리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담그다 (담구다 X) 액체 속에 무언가를 넣다는 의미의 단어는 '담그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담구다'로 표현하는 상황을 많이 마주치게 되는데 이는 사전에 없는 틀린 단어로 여러 사람들이 사용을 하면서 발음의 변형이 온 것 같습니다. [단어의 특징] 발음 : [담그다] 활용 : 담가, 담그니 위의 활용어에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담가' 입니다. '담그다'를 '담구다'로 혼용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담가'를 '담궈'로 잘 못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사실 '담그다'의 단어가 원문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활.. 2023. 5. 28.
자주 틀리는 금세, 깍두기, 끼어들다, 날아가다의 맞는 사용은? 한글의 모음 중 'ㅔ'와 'ㅐ'의 발음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비슷하게 발음하고 듣습니다. 연음법칙으로 인해 헷갈리는 단어인 '깍두기'와 '날아가다', 그리고 줄임말의 쓰임과 유사하여 혼동하여 사용하는 '끼어들다'와 '끼여들다'에 대해 정리하려 합니다. 1. '금시에'의 줄임말 '금세' '금세'는 '금시에'의 줄임말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란 뜻의 부사입니다. 어떤 일이 재빨리 벌어진 상황에서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발음 : [금세] 품사 : 부사 금세 끝나다 / 녹다 / 도착하다 '금새'란 단어가 완전히 틀린 단어만은 아닙니다. '금새'는 물건의 값이 비싸고 싼 정도'를 뜻하는 명사로 사용됩니다. '금세'와는 사용되는 문맥에 맞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2. 깍두기 연음법칙이라 하면 앞 음.. 2023. 5. 27.
자주 실수하는 '가르치다'와 '가리키다'의 차이와 구별 한글 단어에서 알고는 있지만 막상 사용할 때 실수를 유발하는 단어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반적으로 많은 실수를 유발시키는 두 단어 '가르치다'와 '가리키다'에 대해 상황에 맞는 올바른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그 차이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각 단어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구별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 '가르치다'와 '가리키다'의 의미 '가르치다'는 모르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것을 뜻하는 단어이며, '가리키다'는 손가락 등으로 방향이나 대상을 향하게 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가르키다'는 '가르치다'과 '가리키다'를 혼합한 형태 같은데 잘못된 표현으로 국어사전에 나오지 않습니다. 2. 가르치다 발음 : [가르치다] 활용 : 가르치어, 가르쳐 품사 : 동사 출처 : 한국어기초..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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